영남연합뉴스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914



(부산) 김상출 기자 = 부산거주 미혼남녀들의 인연을 이어줄 ‘첫 만남’이 가슴 설레는 분위기 속에서 6월부터 개최된다. 




부산시는 초혼연령 상승, 결혼기피 현상 등에 따른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확산을 위해 16일 오전 10시 금정 늘푸른 숲에서 ‘제1회 직장단위 만남 행사’를 시작으로 6, 7월 3회의 다양한 미혼남녀 만남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선남선녀 페스티벌‘은 6월 1일부터 홈페이지 통해 개인별로 신청하면 미혼남녀 40명을 선정하여, 이들 참가자들이 마음을 터놓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만남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만남의 자리는 처음 만나는 미혼남녀들의 어색함을 떨치기 위해 개성만점 자기소개, 테이블 미팅, 파트너 선정게임 등 실내와 야외를 병행해 개인별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맺어지도록 지원한다.


시 출산보육과장은 “결혼을 하고 싶어도 개인적인 사정으로 결혼을 하지 못하는 결혼적령기의 미혼남녀들이 빨리 짝을 찾아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를 바라는 마음에 2008년도부터 매년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선남선녀 페스티벌』또는『직장단위 만남행사』에서 결혼상대자를 찾아, 가을에는 예비부부 개별 맞춤형 결혼식인 『부산드림결혼식』에서 결혼식까지 올리기를 바란다.”고 의사를 전했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