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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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김정일 기자 = 대구시는 청년인재와 지역 강소기업간을 이어주기 위해 ‘스타기업 히어로 양성사업’을 전개, 대구·경북지역 대학교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강소기업 취업 희망자를 모집한다.




‘스타기업 히어로 양성사업’은 지난 2015년도부터 대구시가 주관하고 대구테크노파크, 한국장학재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추진하고 있는 대구시 대표 청년취업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청년인재의 역외유출이 심화되고 지역 중소기업은 우수인력 부족으로 인해 기업 경쟁력이 약화되어 가고 있는 실정에서, 지역 내 청년인재들에게 대구 스타기업과 같은 우수 중소기업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내부역량 강화와 기업 경쟁력을 싹 틔울 수 있는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한다.


‘스타기업 히어로 양성사업’을 시행한 제1기부터 제5기까지 지역 강소기업 97개사에 지역 청년인재 228명을 매칭하여 최종 129명이 정규직이 된 높은 성과를 보여 주었으며 특히, 취업자들의 연봉수준이 평균 2,500만 원 이상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지정하는 ‘청년친화강소기업’의 선정기준인 월 통상임금 200만원을 넘는 수준으로 나타나 질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음을 여실히 드러냈다.


대구시 경제정책과장은 “올해부터는 기존 4년제 대학교 졸업예정자 뿐만 아니라, 졸업자들도 히어로 양성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범위를 확대하여 지역 강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뿐만 아니라 지역 산업의 혁신 성장을 주도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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