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907



(연예)천하정 기자 = 얼마 전 출산한 배우 추자현이 출산 후 열흘째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는 오보를 전한 기자에게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10일 한 매체는 추자현이 출산 후 찾아온 경련으로 인해 응급실에 실려 갔고 열흘째 의식이 없어 산소호흡기에 의지해 중환자실에 있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보도가 나오자 수많은 매체들은 추자현의 의식불명 소식을 빠르게 보도하기 시작했다.


이에 화제가 되자 추자현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출산 후 의식불명이라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다. 현재 회복 중이다. 추자현과는 연락도 한 상태"라며 잘못된 기사라고 일축했다.


추자현은 현재 출산을 마치고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건강하게 회복을 마쳐야 할 추자현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사실무근인 오보 기사를 올린 기자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오보를 전달한 매체는 `오보`라는 것이 화제가 되자 추자현 측 소속사에 병원 방문 등 팩트체크를 요구했지만, 추자현 소속사 측은 이를 거절했다.


한편 보도를 가장 처음 전한 매체는 추자현 측 소속사가 팩트체크를 거부했다는 것에 관한 기사를 `단독` 타이틀로 보도했다.


기사의 내용은 그게 사실이 아니라면 소속사가 팩트체크를 왜 거부하느냐, 소속사가 사실을 숨기고 언론사의 취재를 강하게 막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은 "축하받아야 할 산모가 신경까지 쓰게 생겼네! 적당히좀 하세요", "추자현 씨 건강히 회복하시길 바랍니다."라는 반응을 보인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