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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천하정 기자 = 강원도 원주에서 야생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사망자가 또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본 이미지는 기사내용과 무관합니다.)
원주시에서만 야생진드기 감염으로 벌써 3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원주시 보건소는 8일 SFTS 증세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A씨(79)가 지난 5일에 끝내 숨졌다고 밝혔다.
A씨는 현재 농촌에서 텃밭 농사를 짓고 있었고 키우는 반려견과 마을 산책하러 자주 나갔다고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28일 구토와 설사, 고열 등의 증세를 호소하며 괴로워했고 30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A씨가 SFTS 의심환자라는 신고를 받은 원주시보건소는 곧바로 A씨의 병세를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고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내렸다.
이 외에도 원주시에서는 지난해 3명의 SFTS 환자가 발생해 그중 1명은 숨졌고 2015년에는 산에서 밤을 줍다 진드기에 물려 1명이 사망했다.
특히 원주시 보건소는 감염은 산림이나 텃밭에 접촉이 잦은 농림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아 해당 직군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은 더욱 주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 진드기에 물렸을 경우 핀셋 같은 도구를 이용하여 진드기의 머리가 피부에 남아있지 않도록 완전히 제거 해야 하며 제거가 어려울 경우 급히 병원으로 가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SFTS는 아직 전용 치료제나 백신이 만들어지지 않은 무서운 감염병으로 농작업, 등산, 벌초, 성묘 등 진드기가 많이 분포해 있는 장소에서 야외활동 시 꼭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긴옷 바지를 착용하고 긴옷 착용 및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잘 준수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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