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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김동환 기자 = 전주시가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인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폭염대비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키로 했다.
전주시보건소는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의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오는 9월말까지 폭염대비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올 여름은 지난 1일 남부지역에 이른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평년보다 기온이 상승하고, 폭염빈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 전문 인력과 자원봉사자 등 35명으로 전담팀을 꾸려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 5,300가구를 대상으로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 가정방문과 안부전화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폭염대비 건강수칙 홍보용 부채를 제작·배포하고, 보건소 홈페이지에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게재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보건소는 시민들의 폭염피해 없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낮 시간대 장시간 야외활동 자제 등 건강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온열질환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폭염이 집중되는 낮 시간대에는 장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평소보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야외활동 시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병행해야 한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노년층과 당뇨병·고혈압·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자의 경우 더욱 주의가 필요한 만큼, 현기증과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등 이상 증상을 느낄 경우에는 즉시 응급실에 내원해 응급처치를 받도록 하는 것이 좋다.
장변호 전주시보건소장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라며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등 건강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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