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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김시동 기자 = 평일 2시간 연장 및 주말 개방, 공모사업 선정 통한 독서 진흥 내실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영천시립도서관이 개관 시간 연장 및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시민들의 정보 욕구를 충족함과 동시에 지역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천시립도서관은 이달 1일부터 종합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의 평일 개관시간을 2시간 연장해 저녁 8시까지 운영하며, 또한 평일에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주말에도 문을 열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양질의 문화콘텐츠 공모 사업에 선정돼 독서진흥 기반 구축은 물론 예산 절감에 이바지 하고 있다.
먼저,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공모 사업’에 선정돼 관내 4개소에 순회사서가 나가 도서관 관리 지원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돼 ‘마츠오 바쇼의 하이쿠, 하이쿠와 일본적 감성에서 배우는 삶의 쉼표’란 주제로 7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손진열 인재양성과장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적 상황에서 시민들의 행복기반 구축과 독서 생활화를 위해 무엇보다 도서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본다”며 “이에 따라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지식기반 인프라 구축과 함께 시민들이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다양한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립도서관에서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계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의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유아들을 대상으로 생애 처음부터 독서를 생활화하기 위한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18개월, 19~35개월 아기들에게 책 꾸러미를 무료로 나눠주며, 아기 발달에 맞는 프로그램인 ‘울랄라베베’를 운영함으로써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어린이와 성인들을 위한 ‘e-독서로 냠냠 쩝쩝 입맛 키우기’, ‘재미있는 과학실험’, ‘다양하게 놀아보자 재미난 미술’, ‘영어동화읽기’, ‘처음하는 손바느질&프랑스 자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상반기에 진행돼 이번 달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원하는 책이 영천시립도서관에 없을 경우 소정의 배달료만 지불하면 타 도서관에서 배달받아 이용할 수 있는 ‘책바다’와 직접 도서관에 올 수 없는 몸이 불편한 시민들을 위한 무료 책 배달 서비스인 ‘책나래’ 를 운영 중이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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