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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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민령 기자 = 디즈니코리아 홍보 마케팅에 하필 "보겸" 선택? 스타워즈 팬들 뿔났다!




디즈니코리아가 국내 마블 홍보 마케팅에 '보겸'을 택해 네티즌들의 원성을 들었다.


6월 7일 유명 유튜버 '보겸'이 본인의 유튜브에 게시한 영상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현재 해당 동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영상에는 본인이 스타워즈 앰버서더의 홍보대사가 됐다고 말하며 "스타워즈의 홍보대사는 하기 싫었는데 마블의 홍보대사가 못돼서 강제로 한다.", "스타워즈라고 이상하게 생긴 하이바 쓴 친구들 나오는 거 있다.", "마블 홍보대사를 위해 스타워즈 홍보대사를 한다." 등의 일명 '빻은 발언'을 할 뿐만 아니라 홍보 영상에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스타워즈 토이로 야동을 연상시키는 장면을 넣으며 스타워즈 팬들과 마블 팬들의 분노를 샀다.




디즈니, 마블 팬들은 "왜 논란이 되고 있는 보겸을 홍보대사로 썼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팬들을 기만하는 것이다.", "욕 나온다, 탈덕한다." 등의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하며 현재 디즈니 코리아의 공식 입장은 밝혀지지 않았다.


보겸은 '여혐 유튜버'로 항상 논란의 중심에 있는 유튜버이다. 이에 팬들은 '왜 하필 보겸을 썼는가', '정말로 그걸 몰랐을 리가 없다.' 등의 게시글을 sns에 올리며 디즈니 코리아와 디즈니 본사 등 항의 메일을 보내는 운동을 하며 디즈니 코리아의 입장 표명을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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