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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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천하정 기자 = 프로야구(KBO) LG트윈스의 오지환 선수가 오늘 뜨거운 화재의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출처)LG트윈스 홈페이지


현 시각 오지환 선수는 야구경기중에 일어나는 주루플레이 도중 슬라이딩이 너무 거칠다는 이유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5일 한화이글스와 LG트윈스와의 경기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3번타자 유격수로 출전한 오지환은 1루에서 2루로 주루플레이를 하던 중에 슬라이딩을 하였다. 그러나, 문제는 2루 베이스 쪽이 아닌 한화의 하주석 선수쪽으로 발이 들어가 위험한 상황이 펼쳐졌다.


하주석 선수가 이를 보고 피했지만 순간 두 선수는 서로 부딪혀서 뒹굴었다. 자칫 하주석 선수가 큰 부상을 입을뻔한 위험한 상황으로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과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이런 오지환 선수의 슬라이딩을 두고 논란이 일어났다. 이전에도 다른선수에게 큰 부상을 입혔던 전적이 있어서 이번 논란은 더 커지고 있는 듯 하다.


한편,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는 더블플레이를 막기 위한 의도로 2루베이스의 수비수에게 공격적으로 슬라이딩을 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비디오 판독을 통해 정당하지 않은 주루일경우 무조건 아웃 처리되고있다.


이에 한국 KBO에서도 미국 메이저리그의 룰을 도입하기 위해 심사숙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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