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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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천하정 기자 = `2018 러시아 월드컵 디지털 해설위원으로 발탁되며 논란이 되고있는 1인 방송 BJ 감스트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한 여 BJ의 외모를 놀리다 주먹으로 얼굴을 맞은 영상이 재조명 되고 있다.



(BJ양팡 유튜브 캡쳐)


(BJ양팡 유튜브 캡쳐)


지난 2017년 5월 8일 인기 `BJ양팡`과 함께 합동방송을 하던 감스트는 뜬금없이 "아니 내가 봤을 때 쌍꺼풀 수술 다시 할 생각 있나? 너무 웃을 때 (웃는 모습 따라함) 으흐흐흥 으흐흐 흥~" 이라며 옆에 있는 BJ양팡을 놀려댔다.


이에 양팡은 표정이 굳더니 "해주실 거예요? 해주실 거냐 구요"라며 불편한 기색을 보이다 감스트가 계속 자신의 웃는 모습을 따라 하자 화가 난 듯 주먹으로 얼굴을 두 대 가격했다.


이에 깜짝 놀란 감스트는 장난을 멈추고 "알았어…. 와 진짜 무서워" 라며 치를 떨었고 양팡은 "진짜 짜증 나게 하지 마세요 요즘 예민하거든요?"라고 말했다.


이후 감스트는 "니가 기분만 안 나쁘다면 (맞아도) 괜찮다"라고 웃어넘기며 프로 방송인 다운 면모를 보여줘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 영상을 보고 있던 생방송 시청자들은 "죽빵친다", "(양팡)자극하지 마세요" 라며 논란이 됐고 화제의 영상은 1, 160098회를 기록하며 화제의 동영상으로 떠올랐다.


이 화제의 영상은 일명 `감스트 죽빵` 영상으로 유튜브 양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발로 차 말로 까`특집 게스트로 출연한 감스트는 남다른 축구 지식으로 함께 출연한 안정환, 서형욱 해설위원, 해설자 김정근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했다.


감스트는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의 디지털 해설위원으로 발탁돼 큰 화제를 모았다. 


출처 : 영남연합신문. 뉴스(http://www.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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