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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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최영태 기자 = 구미시 도량동에서는 6월 5일 오후 마을보듬이 위원들이 평소 혼자 식사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을 했다. 




이 날 마을보듬이 위원들은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직접 방문 배달해드렸으며 대상 가구의 건강 및 집안 상태 등을 살피며, 안부도 묻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반찬을 전해 받은 독거노인 어르신께서는 “평소 당뇨와 무릎질환으로 걷는 게 불편해 외출도 못하고 홀로 식사 해결이 힘들어 고민이 많았는데, 이렇게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까지 해주니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


구미시 도량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마을보듬이 활동에 노고를 표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한 번 더 돌아보고 그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더불어 사는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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