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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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백승섭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에서 올해도 역시 동부의 우승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서부의 우승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만났다. 

 

골든스테이트, 클리블랜드 페이스북 캡쳐화면

 

 두 팀의 슈퍼스타 스테판 커리와 르브론 제임스의 대결로도 주목을 받고 있는 파이널에서 현재 골든스테이트가 시리즈 스코어 2승으로 앞서고 있다.


 

 오늘 한국시각(오전 10시)에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퀴큰론스 아레나에서 시작된 3차전은 2쿼터 58-49로 클리블랜드가 앞선 상태로 마쳤다. 1,2차전은 골든스테이츠 홈에서 열려서 홈 어드벤티지를 잘 활용한 스테판 커리의 승이 었다면, 3,4차전은 클리블랜드 홈에서 르브론 제임스가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


 

 1차전에서 클리블랜드는 4쿼터 종료전에 조지 힐의 자유투 실패와 jr 스미스의 판단 미스로 승부를 뒤집지 못했고, 2차전은 그야말로 스테판 커리의 쇼타임으로 승부는 일찍이 정해졌다.


 

 이번 3차전에서 클리블랜드를 이끌고 있는 르브론의 전투력은 최고조에 올랐다. 지난 NBA역사상 파이널에서 먼저 3패 후에 열세를 뒤집고 우승한 기록은 없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에서라도 르브론은 파이널 3차전을 꼭 승리로 이끌겠다는 다짐으로 경기를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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