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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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김정일 기자 = 상주시 보건소는 시의 65세 이상 인구가 28%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하자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건강한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보건소에서는 어르신들이 가까운 경로당에서 편리하게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본 건강측정과 근력 강화운동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부터 죽전마을회관에서 죽전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건강소원이 담긴 건강 소원나무 심기, 걷기동아리, 건강백세운동, 탁구대 설치 등 스스로의 건강 생활을 실천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건강증진과장은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과 홍보를 할 것”이라며 “경로당이 단순한 쉼터의 기능을 벗어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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