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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합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거대한 소행성이 지구를 향해 날아온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소행성이 실시간검색에 올랐다.
17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스타는 "지구로 거대한 소행성이 날아오고 있다"는 나사 발표를 인용해 미국 동부시간 21일 오후 9시 45분쯤 엄청난 크기의 소행성이 지구 궤도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보도했다.
나사 측의 설명에 따르면 소행성의 크기는 지름 670m(미터)~1.5km(킬로미터) 사이로 추정되며 초당 11.68km, 시속 4만2047km로 이동하고 있다.
앞서 나사 측은 "지름 1km 소행성도 지구 파괴를 할 수 있다"라고 밝힌 바 있어 누리꾼들의 공포심이 증폭되고 있는 모양새다.
또한, 나사는 "지름이 약 10km에 이르는 소행성이 6,500만 년 전 유카타 반도를 강타했을 때 공룡의 멸종을 불렀던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소행성이 지구를 강타하게 될 때 인류 멸망도 불가피한 상황이 되어 버린다.
현재 NASA는 지구에 위협이 될 가능성이 큰 소행성에 탐사선을 충돌해 궤도를 수정하는 ‘다트’(DART·Double Asteroid Redirection Test) 임무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술의 효용성이 입증된다면 인류는 위협적인 소행성을 피할 수 있는 수단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소행성의 발견과 지구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하며 해당 사례들이 매우 좋은 행성 방어 훈련이 됐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현재 천문학자들은 지구를 위협하는 소행성과 혜성 및 기타 물체 2,000여 개를 추적해 다양한 방향의 해결책을 구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하정 기자 ynyh-chj@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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