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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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와 수소 연료전지 부품 제조업체 ㈜엘프 시스템이 25일 수요일 성산구 일원에 총 282억 원 투자에 대한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엘프 시스템은 수소 연료전지 구성품과 레이저용접 자동화 장비 및 서보 프레스 전문 제조기업으로 성산구 일원에 수소 연료전지 부품 제작 생산을 위해 282억 원을 신규 투자해 2023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소 산업 분야 기업인 ㈜엘프 시스템의 이번 투자유치는 창원시의 수소 경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있어 뜨거운 바람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에 창원시는 ㈜엘프 시스템의 투자계획에 따라 수소 연료전지 부품 생산을 위한 공장입지와 기업 애로 해소 등 기업 투자 진행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시는 2020년 올해 기업 투자유치 2조 원과 일자리 창출 4000명을 목표로 경제 대도약의 전략적인 방향을 잡고, 수소 분야에 있어서도 수소 산업 메카로의 도약을 위해 선제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수소 연료전지 부품 분야에서 오랜 노하우와 기술력을 닦아온 엘프 시스템의 과감한 투자 결정이 창원시가 수소 경제의 중심지로 발돋움함에 있어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송재학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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