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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코로나19 지역 경제 긴급 지원 대책’ 발표에 따라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월 100만 원 수준 일자리 1,000여 개를 짧게는 3개월, 길게는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진주형 일자리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한다.
26일 오늘부터 1차로 투입될 방역 근로 참여자 310명에 대해 접수하며 내달 1일부터 취약 지역에 우선 투입한다. 코로나 방역 대책의 채용분야 및 인원은 읍·면·동 방역원(방역 소독) 148명, 명예 방역 지도원(방역 지도 및 소독방법 교육) 60명, 공공체육시설 7개소 방역 40명, 전통시장 방역 30명, 산업단지 방역 16명, 혁신도시지역 방역 16명이며 선발된 인원은 내달 1일부터 3개월 동안 하루 4시간 주 5일제로 근무한다.
공고일 현재 진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 중 명예 방역 지도원은 만 18세 이상~만 60세 이하, 방역원은 만 18세 이상~만 70세 이하로 코로나19로 피해가 심한 업종인 여행, 관광, 운송, 운수업 종사자를 우선 채용하고 휴업 중인 자 또는 수익 감소 및 수익이 없는 자도 우대한다.
1차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채용 신청서, 주민등록초본, 자기소개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진주시 보건소(읍·면·동 방역원은 해당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로 팩스 제출하면 된다. 공고 내용은 진주시 홈페이지(http://www.jinju.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보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차로 추진하는 경제 활성화 지원 일자리 사업 23개 분야 776명은 오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접수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끝나는 4월 6일부터 신속 투입할 계획이다. 경제 활성화 지원 일자리 사업의 응시자격도 공고일 현재 진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 중 여행, 관광, 운송, 운수업 종사자를 우선 채용하고 휴업 중인 자 또는 수익 감소 및 수익이 없는 자를 우대 채용할 방침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에 긴급하게 투입되는 진주형 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 방역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들에게 생계에 도움이 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동화 기자 ynyhnew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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