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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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코로나19 관련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한 전용 홈페이지가 시민들에게 알림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평소 대구시 홈페이지 방문자는 하루 평균 2만 명 정도였으나 코로나19 전용 홈페이지 개설 이후 방문자는 하루 평균 13만 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3월 6일에는 27만 명이 홈페이지를 방문해 일일 최고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러한 방문자 급증은 시민들이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궁금증을 실시간, 한눈에 확인 가능하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지난 2월 27일 대구시는 코로나19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초기화면을 코로나19 전용 체제로 전면 개편했으며, 개편된 홈페이지는 일일 현황과 대구시장 정례브리핑, 확진자·완치자 추이, 기부 및 미담사례, 팩트체크, 경제 지원, 공지사항, 선별진료소 안내, 예방수칙 등의 항목으로 구성했다.


특히 공적 마스크 판매처와 위치, 잔여 수량 등을 지역 내 읍·면·동별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며, 그 외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한 328 대구운동,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시민 행동 5대 수칙을 게시했다.

 

권기동 대구시 홍보브랜드담당관은 “그간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홈페이지 방문자 수가 평소 대비 대폭 늘어나 시정소식을 홍보하는 공식 채널로서의 책임감과 사명을 느낀다.”라며 “대구시 홈페이지가 시정소식을 가장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영태 기자 ynyhnews@yn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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