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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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미국, 유럽 등 전 세계로 확산됨에 따라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 업체로는 씨젠, 솔젠트, 코젠바이오텍, 피씨엘, 에스디바이오센서, 수젠텍, 바이오니아, 랩지노믹스 등이며 해당 업체는 유전자증폭 검사법(RT-PCR)을 활용한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생산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검사 대상자가 늘어남에 따라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키트, 진단 시약을 허가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발표했으며, 이번 긴급사용제도가 시행되면 지금까지 전국의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하던 코로나 검사를 일반 의료기관에서 민간 업체가 개발한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사용해 보다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업계에서는 기술적으로 4주 이내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키트의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단키트가 사용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백승섭 기자 ynyh-bss@ynyonh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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