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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회복프로그램 '라온교실'을 통해 사회참여를 이끌다.


(경남)송재학 기자 = 산엔청복지관(관장 정운주)은 사회참여를 통한 여성회복프로그램으로 라온교실을 개강했다.




라온교실은 소외된 여성장애인 5명과 비장애인 5명이 1대1로 매칭해 진행되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이다.


‘2018년 산청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사)한국여성농업인산청군연합회(회장 황미영)와 산엔청복지관이 함께 운영하게 된다.


지난 3일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화분 만들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30회에 걸쳐 백점현 전문 강사가 꽃꽂이, 디퓨저, 가드닝 등으로 구성된 원예치료 프로그램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여성농업인산청군연합회 황미영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성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산엔청복지관 정운주 관장 외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라온교실이 여성장애인에게 장애와 여성이라는 이중적인 차별을 해소하고 심신의 안정을 위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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