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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상출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손종호)은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서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2018 행복한 책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책값의 절반을 돌려받는 북 리펀드(book refund) 운동의 하나로서 시민 참여중심의 실천적 독서문화운동이다. 올해는 영광도서, 남포문고 등 17개 지역서점이 참여한다.
시민들은 행복한 책 나눔 사업 참여서점에 다 읽은 책을 가져가면 서점에서 도서정가의 50% 상당금액을 도서교환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고, 이 교환권으로 해당 서점에서 도서를 구입할 수 있다. 교환 가능한 도서는 지난 2016년 이후 출판되었고, 시민들에게 권장할만한 내용이어야 한다. 참고서, 교과서, 만화책, 월간지, 비매품, 훼손도서 등은 교환 대상에서 제외한다.
사업을 통해 수집한 도서들은 작은도서관과 복지관, 문화소외계층 등에 기증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편성한 예산을 모두 집행하면 10월 전 종료할 수 있다. 도서는 현금으로 교환해주지 않는다.
손종호 관장은 “이 사업은 시민들의 지역서점 이용을 유도하고 활성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동네서점들이 마을의 문화거점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시민도서관 도서관정책부(051-810-829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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