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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관광지로 ‘급부상’ 군위군, 상반기 유료 관광객 증가 - 영남연합뉴스

(영남연합뉴스=김시동 기자) 군위군은 올해 상반기 지역을 방문한 유료관광객이 지난해 대비 6% 증가했으며,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인기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료 입장객을 받고 있는 군위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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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시동 기자) 군위군은 올해 상반기 지역을 방문한 유료관광객이 지난해 대비 6% 증가했으며,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인기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군위군을 찾는 단체관광객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올봄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 공원을 찾은 부산 수필 문인 협회 회원들) 


유료 입장객을 받고 있는 군위 사라온 이야기 마을(2,000~3,000원),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1,500~2,000원), 장곡휴양림(인터넷 예매), 경북대 자연사박물관(예약 관람),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 공원(2018년 3월 개장, 통계 7~12월 관람객) 등 5개 지역의 관람객이 지난 2018년보다 5,810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사라온 이야기 마을과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 공원'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6.6%와 23.8% 관람객이 증가했으며, 이는 군위읍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승용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동시 방문이 가능한 점이 관람객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는 김수환 추기경 선종 10주기로 이를 기념하기 위한 관람객들의 방문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삼존석굴, 화본역, 한밤마을, 인각사, 팔공산 하늘정원, 화산마을 등 주요 유료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들도 지난해 보다 늘어났다. 군은 올해 초부터 ‘소소한 이야기가 있는 군위 여행’을 주제로 군위 전역의 25개 관광지를 3개 코스로 구분해 관광안내 지도와 관광안내판을 제작했으며, 군위를 찾는 여행객들의 편리한 관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삼국유사 테마파크 임시 개장과 군위 최고의 천연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고로면 화산마을의 정비를 통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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