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373

 

포항문화재단, 제3기 시민축제기획단 발대식 개최 - 영남연합뉴스

(영남연합뉴스=김시동 기자) 포항문화재단은 지난 2일 포항문화예술회관 2층 회의실에서 포항의 대표 축제를 함께 만들어나갈 ‘제3기 시민축제기획단 위촉 및 발대식’을 진행했다.이번에 발대식을 진행한 포항...

www.ynyonhapnews.com


(영남연합뉴스=김시동 기자) 포항문화재단은 지난 2일 포항문화예술회관 2층 회의실에서 포항의 대표 축제를 함께 만들어나갈 ‘제3기 시민축제기획단 위촉 및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발대식을 진행한 포항시민축제기획단은 시민 축제를 즐기는 객체에서 능동적인 주체로 전환하는 순수 시민조직으로,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시민이 참가해 포항 대표 축제에 대한 시민의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포항문화재단 제3기 시민축제기획단은 2018년 축제분야별 2개의 팀으로 운영하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3개 분과(홍보,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로 구성 및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1부 순서로 포항문화재단 차재근 대표이사의 인사와 제3기 시민축제기획단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실시됐으며, 2부 순서로 축제 운영 방향 보고, 시민축제기획단 활동 방향 설명, 5월 말에 개최되는 2019포항 국제 불빛축제의 운영방안에 대한 협의와 시민참여 프로그램 기획을 위한 아이디어 회의를 실시했다. 

회의에 참석한 시민축제기획단원들은 늦은 시간까지 축제의 정체성에서부터 시민의 편의와 지진 피해민을 위한 배려 등 여러 가지 의견을 공유하며 시민 중심의 축제를 기획하고자 노력했다.

포항문화재단 차재근 대표이사는 “전년도 포항 국제 불빛축제의 ‘깨끗한 쓰레기 존’, 스틸아트 페스티벌의 ‘장난감 공작소’ 등 시민축제기획단의 아이디어로 포항 축제가 더욱 빛났다.”라며 “제3기 시민축제기획단원들의 활약을 기대하며,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이 이렇게 모여 아이디어를 내고 같이 토론해 축제의 중심이 시민중심으로 더욱더 이동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돕겠다.”라고 전했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