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송재학 기자) 통영시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의 기억력 증진과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 부담 경감을 위해 기억이음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치매노인 중 장기 요양 등급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 않은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치매 증상 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1회 3시간으로 25회 진행된다.
치매로 인해 바깥출입을 꺼려 하고 사회적 관계가 약화된 어르신에게 인지활동, 뇌 운동, 영화 감상, 미술활동, 신체활동, 요리활동 등 인지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해 기억력 증진과 치매증상 악화 질환의 진행 속도를 늦추고 일상생활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강지숙 보건소장은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들이 가정에 머물지 않고 쉼터를 방문함으로써 사회적 접촉과 교류를 증진시켜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 예방은 물론 가족들의 부양 부담 스트레스를 줄이고 휴식을 제공하여 낮 동안 경증환자를 보호해 주는 쉼터의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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