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회적 경제지원센터, 기업 판로지원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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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회적 경제 지원센터, 기업 판로지원 위한 MOU 체결 - 영남연합뉴스

(영남연합뉴스=장수목 기자) 부산시 사회적 경제 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재)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사회적 경제 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에 체결한 협약으로 센터와 (재)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서로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사회적 경제 기업의 판로개척 지원 및 상품・서비스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사회적 경제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유통, 판로, 사업화 등 지원에 관한 사항, 양 기관의 자체사업에 대한 교육지원, 컨설팅, 자문, 평가, 기업교류 등의 적극 지원 및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네트워크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상호 교류 활성화와 홍보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를 시작으로 29일 오늘 오후 2시 ‘사회적 경제 판로 지원 통합 플랫폼 e-스토어 36.5+ 입점 지원 설명회’의 개최를 포함하여 다양한 공동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조익건 센터장은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이 서로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부산의 사회적 경제기업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거나, 상품・서비스 경쟁력의 향상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지원할 수 있는 등 부산 사회적 경제기업 판로지원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