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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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송재학 기자) 통영시 보건소는 지난 11일부터 매주 월요일 충렬여자중학교 1학년 자유 학년 주제 선택 프로그램 시간을 활용해 월경통 극복 첫걸음 사업을 운영 중이다.


시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월경통 극복 첫걸음 사업은 초경을 맞이하고 월경통을 겪는 청소년에게 월경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고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의학적 건강관리법에 대해 교육해 평생 건강관리 기반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시는 월경통 관리에 대한 공중보건한의사의 교육과 월경통 완화를 위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아로마 캔들 만들기, 요가, 팥 핫팩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상반기에는 충렬여자중학교에서 11회, 하반기에는 충무 여자중학교에서 11회 진행할 계획이다.


강지숙 보건소장은 “청소년기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큰 변화를 겪는 시기로, 앞으로의 모성건강을 위해서라도 청소년의 건강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월경통 극복 첫걸음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관리법을 터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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