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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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송재학 기자) 거제시는 변광용 거제시장, 지준선 대명리조트 거제 마리나 팀장, 이지성 한화리조트 거제벨버디어 총지배인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산부·다자녀 가족 콘도미니엄 숙박시설 할인점 운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체결한 협약은 임산부와 다자녀 가족을 위해 시가 전국 최초로 리조트와 개별 협약을 맺어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는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간 기업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됐다.


이에 콘도 숙박 할인은 지난 8일부터 시행했으며 사용자의 일정과 객실 선택 등에 따라 할인요금이 결정되고 홈페이지 예약을 원칙으로 한다. 또한 시에서는 안경점, 음식점, 사진관, 제과점 등 58개의 할인점 운영으로 매년 1억 원 이상의 예산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 이번 콘도미니엄 할인 운영 협약으로 4억 원 이상의 예산절감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민·관이 협업을 통해 운영되는 임산부·다자녀 가족 할인점을 더욱더 활성화하여 더 많은 거제시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번 시책이 전국 지자체로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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