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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용무 기자) 한정우 창녕 군수가 지난 7일 롯데호텔서울에서 TV조선이 주최하고 조선일보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9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한 해 동안 기업과 기관의 최고경영자 가운데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여 세계를 무대로 성공적인 활약을 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에 성장 경영, 가치경영, 고객만족경영, 글로벌경영 등 총 14개 부문에서 대상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에 한 군수는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고객만족경영 부문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더 큰 번영 모두가 행복한 창녕’이라는 군정지표 아래 창녕 농가 1억 소득 시대, 지속 가능 균형 발전 도시 창녕, 자영업이 흥하고 일자리 넘치는 경제도시 창녕, 영남권 최고 생태·문화·휴양·관광도시 창녕, 전국 으뜸 교육·복지도시 창녕 등의 비전을 제시하며 역동적인 군정을 이끌고 있다.
이번 수상은 한 군수의 취임 이래 ‘이제는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의 시대’라면서 ‘현장행정’과 ‘친절행정’을 강조해 온 점이 고객만족경영 부문의 선정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국․도비 확보를 통해 군정 사상 최초로 본예산 5,000억 원의 재정규모를 달성하고 부곡온천 관광특구 활성화, 노인 일자리 평가 전국 우수기관 선정, 제13차 람사르 협약 당사국 총회 우포늪 람사르 습지 도시 인증, 유망 기업 유치 및 공공 일자리 제공 등의 공적으로 귀감이 됐다.
한정우 창녕 군수는 “민선 7기 창녕 군수로 선출된 이래 창녕군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는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된 것은 군민들의 성원과 군정 철학을 공유하며 함께 해 준 직원들의 덕분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해결하고 풀어야 할 많은 과제들을 군민분들을 섬기고 소통하며 지성감민(至誠感民) 정신으로 가장 낮은 곳에서 뜨거운 열정으로 함께하며 풀어나가겠다.”라고 소감과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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