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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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 창녕) 김용무 기자 = 창녕군 향토음식연구회는 6일 수요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2019년 사업 계획과 연구회의 조직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 및 푸드 테라피를 주제로 과제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향토음식연구회가 과제교육 주제로 선정한 푸드 테라피는 음식과 치유의 합성어로 음식의 다양한 기능으로 건강을 회복·증진하는 자연치유법이다.


이날 실습교육에서는 유방암과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한 과제교육으로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한 두부와 생리 활성 성분이 풍부한 봄나물을 함께 곁들어 먹는 영양 두부선을 만들어 몸과 마음에 힐링을 주는 시간이 됐다. 


이어 회원 과제발표에는 남지읍 주인선 회원이 체내에 쌓인 미세먼지와 중금속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는 도토리를 활용한 수제비 요리를 선보이며 회원 상호 간 정보교류의 장이 됐다.


남순이 향토음식연구회장은 “푸드 테라피를 교육 주제로 정한 만큼 주위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와 쉬운 요리방법으로 우리 가족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몸과 마음이 치유가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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