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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 합천) 김동화 기자 = 합천군은 올해 LPG(프로판가스) 판매가격이 20kg당 46,000원으로 경상남도 최고가격을 형성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에 따라 LPG 가스 합천군지회와 2차에 걸쳐 가격 협의를 한 결과 경남도 내 평균가격 이하인 40,000원으로 판매가격을 인하했다.
관내에 충전소가 없고 넓은 지역을 운반해야 하는 열악한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LPG 가스 합천군지회가 요금 인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이 같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또한, 특정 품목의 가격이 높다는 민원을 받고 인근 시군과 비교해 조사한 결과 인근 6개 군에서 평균 가격 이하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으며, 단순히 가격이 싼 곳만 비교한 경우 가격에 대한 오해가 발생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군은 합천군 홈페이지에 생필품 33개·농축산물 50개·개인 서비스 56개 품목의 가격을 매주 물가모니터 요원이 직접 조사해 품목별 평균 가격 및 업소별 가격을 소비자정보 코너에 게시하여 매주 물가 변동 사항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문준희 군수은 “공공요금은 물가대책위원에서 가격 조정을 위한 심의를 할 수 있으나, 자율적인 시장가격으로 형성되는 개인 서비스 요금에 대해서는 강제성은 없지만 합리적인 가격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언제든지 관련 단체와 소통을 통한 협조를 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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