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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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 양산) 송재학 기자 = 양산시는 부산지방기상청의 지역 기상 융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양산지역 특화 스마트 건강생활정보 서비스의 활용 확산을 위해 스마트 건강생활정보시스템을 3월부터 오픈해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양산지역의 맞춤형 질병 위험 예측 지수를 개발·적용하여 시민들을 위한 시스템으로 구현했다. 미세먼지 정보, 폭염정보, 생활보건기상정보 3종류를 제공한다.


먼저 서양산과 동양산 지역에 설치된 2곳의 측정기를 활용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수치를 알려주고 5월부터는 연령별, 장소별 더위 체감 지수를 주변 무더위 쉼터 정보와 함께 제공한다. 또한 천식, 비염, 뇌졸중, 피부질환, 알레르기 발생 가능지수를 비롯하여 식중독, 자외선 지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기상청의 기상 빅데이터와 질병 관련 기초자료를 융합한 양산에 특화된 서비스로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양산시민들을 위한 스마트 건강생활 정보 서비스가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많은 역할을 할 것이며, 차후 기상관련 빅데이터와 질병 관련 빅데이터 등을 융합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제공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한 질병 발생 감소와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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