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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 상주) 김정일 기자 = 상주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 승마 체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승마 체험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10회 체험으로 진행된다. 앞서 시는 올해 체험 강습비 지원을 위해 4억5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일반 학생 승마체험 강습비 320,000원 및 재활승마 강습비 420,000원은 전액 예산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체험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자신의 소속 학교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학교 단체 강습 및 평일 또는 방학 기간 개인 강습도 가능하다.
이에, 국제승마장 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승마체험은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다.”라며 “건강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고 잠재적인 승마 자원을 발굴하는 효과도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8년 승마 체험 과정에는 691명이 수료했으며 시는 올해 참가 인원을 1,250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상주시 국제승마장 관리사업소(054-537-5752, 6681)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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