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야간 상담실 남해군에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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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 남해) 윤득필 기자 = 남해군은 3월 12일부터 12월 17일까지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야간에도 편리하게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야간 상담실을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한다고 전했다.

야간 상담실은 남해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종합사회복지관 3층 청소년상담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하며 개인상담, 심리검사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미리 전화로 예약한 후 진행할 수 있다.

정춘엽 문화청소년과장은 “야간상담실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욕구와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들은 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나 청소년 전화를 이용해 사전 신청하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