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새일센터, 3.1절 건강달리기 대회 참가 후 취업 홍보에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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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 진주) 백승훈 기자 =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일 칠암동 경남문화예술회관 앞 남강 둔치에서 펼쳐진 100주년 3․1절 기념식 및 서경 방송 건강달리기 대회에 참가한 후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을 위해 현장에서 취업상담 코너를 운영하며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현장 홍보에 나섰다. 

3‧1절 건강달리기 대회 행사장에서 취업상담코너를 운영하는 모습

이날 현장 홍보 활동을 통해 구직등록 50건의 성과를 거두고, 지난 2월 25일부터 접수가 시작된 새일센터의 직업교육훈련과정을 홍보해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냈다.

이에, 새일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 참가자들이 많은 각종 행사장, 대형마트 등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새일센터의 좋은 프로그램들을 경력단절여성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새일센터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새일센터에는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구인․구직, 집단상담 프로그램, 직업교육훈련과 인턴십 지원 등 취업과 관련된 종합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여성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