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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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 경산) 김령곤 기자 = 경산시는 지난 26일 민들레 봉사단(회장 신종일)이 드림스타트 가족들을 위해 굿뉴스코 페스티벌 공연 관람비 5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IYF(범세계적 청소년 단체)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은 1년간 세계 각국에서 현지인과 생활하며 도전, 변화, 연합을 통해 한국의 문화 및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민간외교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굿뉴스코 대학생 해외봉사단이 전 세계 80개국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마련한 귀국 콘서트로, 굿뉴스 밴드, 라이쳐스스타즈, 트루스토리 공연과 함께 귀국 보고회, 체험담, 문화 댄스, 뮤지컬 등의 순서가 진행됐으며, 굿뉴스코 전체 단원들의 합창으로 마무리됐다.


이 날 공연을 관람 한 양육자는 “우리가 접하지 못했던 세계 여러 나라에 대해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었고 춤과 노래, 연극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가 매우 재미있어 했다. 우리 아이가 글로벌한 꿈을 꾸는 기회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5년 이상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민들레 봉사단은 경로당, 요양원 문화공연과 노래교실, 마인드 강연을 비롯해 매년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민들레 봉사단 신종일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라는 전했다.


또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민들레 봉사단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아동에게 문화적 격차를 줄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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