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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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 함양) 김동화 기자 = 함양읍과 함양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5일 청소년지도위원 및 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개학기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년 탈선 예방 및 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2월 25일부터 3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4주 동안 관내 학교 주변의 유해업소를 방문하고, 청소년 불법 출입‧고용, 술‧담배 판매 등에 대한 계도활동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탈선 예방 및 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시켜 깨끗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자 한다.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합시다’ 플랜카드를 들고 어깨띠를 두른 후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군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또한 청소년 유해업소(노래방, 주점, 편의점, PC방 등)를 방문해 ‘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홍보물을 배포하며 청소년 보호와 탈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선도활동을 펼쳤다.


정복만 함양읍장은 “함양읍 청소년 지킴이가 되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계도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지도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함양읍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하도록 청소년지도위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청소년 지킴이 선도활동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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