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 지역 발전을 위한 ‘2019년 연석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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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 남해) 윤득필 기자 = 남해군은 관내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가 지난 25일 남해읍 새마을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정철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장, 한정녀 경남도 새마을부녀회장, 장충남 남해군수, 박종길 군의회 의장, 읍면 새마을 지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연석회의는 지난해 경상남도 헌옷경진대회 최우수상 및 행복한 동행·홀몸노인 사랑 잇기 평가 우수상 시상, 새마을일지 우수기록자 표창장 전수, 퇴임하는 배영두 새마을문고 남해군지부회장에게 감사패 수여, 자체회의 등의 순서로 실시됐다.

정철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마을운동 추진에 헌신·봉사해오고 있는 남해군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생명·평화·공경의 새마을 정신을 되살려 지역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라고 전했다.

장충남 군수도 “생명·평화·공경이라는 새마을의 핵심가치 아래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활성화 및 더불어 잘 사는 남해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는 녹색생활 지킴이 양성교육, 청소년과 함께하는 독서 문학기행, 새마을 독서 골든벨, 사랑의 연탄·고추장 담그기, 3R 숨은 자원 모으기, 사랑의 효 편지 쓰기 운동, 읍면 자체 경로잔치·효도관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