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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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 울산) 류경묵 기자 = 울산환경교육센터에서는 ‘2019년 주요 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을 적극 추진한다. 


2019년 울산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 인프라 구축(3개), 시민·지역사회 환경교육 역량 강화(4개), 사회환경교육 활성화(4개),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5개), 환경교육 네트워크 활성화(4개) 등 5개 분야 총 20개 사업을 운영할 게획이다. 


먼저 환경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2018년 12월 ‘울산환경교육 포털사이트’를 오픈하고 환경교육 정보 제공 채널의 일원화를 추진했다. 올해에는 국가환경교육포털 자료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 정보 등 다양한 환경 자료를 공유하며 환경교육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시민·지역사회 환경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시민 공개강좌인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교육과정’을 신설하고 생활 관련 환경문제를 알기 쉽게 풀어주며, 지역 사회의 환경교육 역량 강화 및 환경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과정, 환경교육 지도자 양성과정, 환경교육 전문가 공동연수 등 교육과정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 


또한, 지역사회의 우수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육성하는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 환경부 인증 프로그램 지원 사업, 환경교육 프로그램 경연 대회 등을 통해 사회 및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를 적극 추진한다. 특히, 교육청과의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원, 울산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시범학교 운영, 환경교육 담당교사 연수과정, 유아 환경교육 담당자 연수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지난 2018년 8월 환경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 43명으로 구성된 울산환경교육 협의회와 함께 지역의 환경교육 현안 관련 자문, 정보교류를 비롯한 발전 방안 모색 등 환경교육 네트워크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환경교육 관계 기관 및 전문가와 환경교육 포럼 개최, 대한민국 환경교육 한마당 참석, 환경교육 성과 공유회 등 상호 교류를 통한 환경교육의 저변 확대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이에, 시 관계자는 “울산환경교육센터는 필환경 시대 지역의 환경교육 허브로서 자라나는 미래세대와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켜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재미있고 알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환경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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