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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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 통영) 송재학 기자 = 통영시는 2월부터 관내 시내버스 85대에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하고 시범운영 중이다.


민선 7기 시민정책제안 공약사항인 시내버스·공원 등 공공시설 무료 와이파이존 확대사업은 국민이 체감하는 통신비 경감과 무선 인터넷 접근성 향상을 위해 국·도비 보조를 받아 1·2차로 나눠 추진한다. 


이에 1차 사업은 올해 2월 초 관내 시내버스 85대에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4월까지 우선 시범운영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방침이다. 2차 사업은 올해 안으로 나머지 시내버스 28대에도 추가 설치하여 시를 운행하는 모든 버스에 설치를 마칠 예정이다.


공공 와이파이 이용 시 통신사 관계없이 공공 와이파이 신호 “PublicWifi@BUS”를 선택하면 별도 인증 절차 없이 탑승하는 동안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관광자원을 안내하고 정보화 취약계층의 무선정보 격차 해소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시내버스·공원 등 공공시설 무료 와이파이존 확대사업을 민선 7기 임기 중 완료를 목표로 내죽도 공원, 이순신공원, 동피랑, 서피랑 등 4개소에 무선장비 설치를 시작으로 도시공원 및 주요 관광지 주변에 점차적으로 확대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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