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박성재 부시장 주재로 국가 안전 대진단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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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 사천) 백승훈 기자 = 사천시는 지난 18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박성재 부시장 주재로 추진부서 과장 및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국가 안전 대진단 부서별 추진계회 보고회를 실시했다.

시는 최근 강릉 펜션 사고 및 종로 고시원 화재사고 등 시설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높아져 오는 4월 19일까지 해빙기 취약시설, 다중이용시설, 대형공사장 등 300여 개 시설물에 대한 합동 안전 대진단을 시행한다.

국가 안전 대진단 관리 시스템을 통해 점검 대상을 체계적으로 관리토록 하며 점검 실명제 실시 및 공공시설 점검 결과 공개를 통해 안전의 책임성을 강조하고 민간 중심의 안전 문화 홍보 및 캠페인도 함께 병행할 방침이다.

박성재 부시장은 “국가 안전 대진단 추진 과정에서 발굴된 문제점과 위험요인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며,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