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영남연합뉴스 부산) 김상출 기자 = 부산시는 오는 3월 29일까지 요양 시설 10개소와 양로시설 4개소 등 노인복지 생활시설을 대상으로 특정감사에 나선다.
지난 2016년 이후 지원된 보조금 집행실태와 입소자·종사자 인권침해 등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감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에 사업 주관부서, 외부 전문가, 조사담당관실이 참여한 감사반을 구성해 기능보강사업, 보조금 관리, 법인·시설 운영 등의 지원 유형별로 나누어 감사한다.
관내 노인 요양 시설은 현재 86개소로 전체 입소자 수는 5,700여 명, 종사자 3,100여 명, 보조금 지원액도 962억 원이 넘는다. 입소인원, 양로시설 병행 등을 고려하여 10곳에 대한 표본 감사를 우선 실시하고 결과를 토대로 순차적으로 나머지 요양 시설에 대한 감사를 검토할 계획이다. 노인양로시설 4개소에 대해서는 전수 감사를 실시한다.
최근 대두되고 있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조사도 병행해 사회적 약자인 입소 어르신에 대한 인권 보호와 종사자 갑질 예방 등 사회적 가치에 대한 실태조사 후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과 제도 개선 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감사를 통해 노인복지 생활시설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대구시, 노인생활시설 종사자들 대상으로 ‘노인복지시설 인권보호 및 안전 관리 교육’ 실시 (0) | 2019.02.20 |
---|---|
‘불청’ 조하나, 돌연 연기 그만둔 이유? “어렸을때부터 무용만 생각했다 고민 없었다” 고백 (0) | 2019.02.20 |
합천군, 지역 핵심사업의 재원 확보를 위한 ‘국도비 확보 발굴 보고회’ 개최 (0) | 2019.02.19 |
청송군 보건의료원 ‘금연클리닉’과 함께 금연 실천하세요! (0) | 2019.02.19 |
군위군, 마음 건강을 지켜주는 ‘미술심리상담사’ 양성과정 개강 (0) | 2019.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