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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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장수목 기자 = 부산시는 창업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소상공인 경영전략 컨설팅과 경영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지난해 소상공인 경영 아카데미에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등 201명이 수료했고 만족도가 85%에 달할 정도로 참가자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제1기 아카데미를 오는 25일부터 시작해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에 11개 분야의 전문 강사진을 배치하여 온라인 마케팅, 점포 계약 및 세무, 기업가 정신, 상권 입지 선정 등 실전교육을 강화해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소상공인 경영전략 컨설팅에서는 점포 운영, 매장관리, 홍보·온라인 마케팅, 세무·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에게 경영악화 원인 분석 및 문제 해결을 도움받을 수 있고 예비창업자들은 상권분석, 재무 설계, 사업타당성 확인 등으로 단계별 필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시는 아카데미와 컨설팅을 신청한 소상공인에게는 부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낮은 금리의 소상공인 특별자금과 중소기업 중앙회의 노란우산공제 희망 장려금을 연계 지원해 사업재기와 생계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무분별한 창업의 위험을 낮추고, 준비된 창업으로 소상공인의 사업 생존율을 높이도록 지원할 것이다. 소상공인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생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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