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948

(연예) 천하정 기자 = 천재 피아니스트 임현정이 `김어준의 뉴스 공장`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출처= 임현정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11일 방송된 tbs 라디오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 공장`에는 천재 피아니스트 임현정이 출연했다.


세 살 때 음악을 시작해 12세에 프랑스로 유학을 떠났다. 그해 프랑스 콤피엔느음악원에 입학해 다섯 달 만에 1등으로 조기 졸업해 피아니스트가 지녀야 할 자질을 보였다.


임현정은 파리 국립음악원을 최연소 입학했으며, 앙리 바르다를 사사해 최고 점수로 석사에 해당하는 고등교육 학위를 받았다. 


그러던 중 지난 2009년 유튜브에 올린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 독주 동영상이 조회 수십만 건을 기록, 유튜브 스타 반열에 올랐다.


그로 인해 영국 EMI와 계약에 성공, 베토벤 소나타 전곡은 빌보드 클래식 차트와 아이튠스 클래식 차트에서 1위를 휩쓸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베토벤 스토커`라고 불릴 정도로 베토벤을 좋아하는 임현정은 "베토벤 음악이 첫사랑처럼 다가왔다"고 말할 정도다.


한편, 피아니스트 임현정은 올해 33살로 자서전 `침묵의 소리`를 발간하기도 했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