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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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새마을회는 2월 6일 오전 9시부터 김천역 광장에서 새마을부녀회, 새마을교통봉사대원 40여 명이 설을 고향에서 보내고 돌아가는 귀성객들에게 음료와 간식, 어묵을 나눠주는 귀성객 음료 봉사를 전개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보여줬다.



김천시새마을회는 설 명절을 마치고 아쉬운 발걸음으로 고향을 떠나는 귀성객들에게 맛있는 간식과 음료를 나눠주며 고향의 정을 보여줬다.


`귀성객 음료봉사`는 고향에서 설을 보내고 돌아가는 귀성객들에게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여 따뜻한 고향의 정을 가득 담아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운영위원장, 이우청 시의원, 이선명 시의원, 김동기 시의원, 임영식 김천시 새마을회 회장, 정광일 새마을협의회장, 박종말 새마을부녀회장, 이양우 직장공장새마을운동협의회 회장, 정택배 새마을문고 회장, 정호동 새마을교통봉사대장 등이 방문해 바쁜 설 연휴에도 짬을 내어 봉사활동을 펼치는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새마을교통봉사대원들을 격려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명절마다 귀성객 음료 봉사를 하시느라 쉬지도 못하고 고생하시는 새마을부녀회원, 새마을교통봉사대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귀성객 음료 봉사로 귀성객들이 넉넉한 고향의 정을 느끼고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날 김천시새마을회는 시민들을 상대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홍보활동을 함께 펼쳤다.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은 김천시 승격 70주년 기념사업의 목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친절, 질서, 청결을 내용으로 하는 선진시민의식 함양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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