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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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김정일 기자 = 예천군은 도청 신도시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조기 정착 및 삶의 질 향상을 비롯해 예천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2019년 신도시 입주민 텃밭 분양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분양하는 텃밭은 스마트 도시 통합 운영 센터 옆 호명면 산합리 1123, 1124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5,519㎡ 면적에 약 150블록을 조성할 계획으로 입주민 1세대 당 약 13㎡(4평 정도)가 분양된다. 


텃밭 분양은 예천군 전입자에 한해 오는 2월 11일부터 15일까지 스마트 도시 통합 운영 센터(예천군 호명면 행복 7길 25-4) 스마트 도시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무상임대로 신청 기간 내 분양이 만료될 경우 조기 마감할 계획이다.  


이에, 군 관계자는 “작년에 텃밭 분양 사업이 큰 인기가 있었던 만큼 올해도 많은 주민들이 신청할 것이라 예상되며, 가족 및 이웃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텃밭 분양 기간은 올해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신청방법 및 기타 문의사항은 예천군 도시과 스마트 도시팀(650-8976)을 통해 자세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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