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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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최영태 기자 = 2019년 김천시 영농설계의 첫걸음인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지역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지역 농업인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1일까지 12일간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지역농협 등 15개소에서 포도 외 9개 작목에 대하여 22회 실시한 결과, 애초 계획 인원에 비해 137% 높은 3,6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지역 주산작목이자 수출 포도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하여 실시한 샤인머스캣 교육은 최근 재배 열풍을 실감하듯 기존 계획 인원 대비 500명 이상이 더 참석하여 1,800여 명이 교육을 수강하였으며, 포도 외에도 자두, 복숭아, 사과 등 과수 품목과 대파, 참외, 양봉 품목 또한 기존 인원 대비 많은 참석률로 뜨거운 교육열기를 보였다.


이에, 김충섭 김천시장은 2월 1일 농소면 자두 교육에 참석하여 “이번 교육을 통하여 많은 농업인이 고품질 재배기술과 달라진 농정시책에 대한 정보로 작년보다 더 나은 새해 영농설계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영농교육 시행으로 농가 소득을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2019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품목별 고품질 재배기술을 농업인들에게 보급함으로써 영농현장에서의 문제점 해결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에 이바지했을 뿐만 아니라 품목별 재배기술 외에도 김천시정과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둥 새로운 농업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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