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꽃길 식당 `청파동 냉면집` 사장 끝내 눈물…."이제 꽃길만 걷길"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791

(연예) 천하정 기자 =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영 이후 맛집으로 인정받은 청파동 냉면집 사장이 기쁨과 고마움의 눈물을 흘렸다.

(사진출처= SBS 백종원의 꽃길식당 방송 화면 캡쳐)

앞서, 6일 오후 방송된 SBS 설 특집 ‘백종원의 꽃길 식당’에서는 청파동 냉면집 사장 부부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꽃길 식당’에서는 그동안 방송됐던 역대 식당 중 가장 극적인 변화 과정을 겪었던 화제의 식당들 이야기를 그렸다.

앞서 청파동 냉면집 사장은 맛만큼은 자부하는 회냉면 기술을 가지고 있었으나 손님이 많지 않아 가게를 내놓은 상황이었다. 

또, 백종원이 시식 후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회냉면 맛이 갑작스럽게 몰려든 손님 탓에 냉면 맛이 변했다는 평가를 들으며 한차례 위기를 맞았다.

이어 갈비탕 대신에 비교적 준비가 쉬운 `온면`으로 메뉴를 재구성한 청파동 냉면집은 솔루션에 성공하고 손님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는 맛집으로 변화했다.

이날 방송에서 청파동 냉면집 사장은 골목식당 제작진에게 감사와 고마움의 눈물을 흘리며 “남부럽지 않게 살겠다”고 전해 시청자들의 눈시울까지 붉어지게 만들었다.

Tag

출처 : 영남연합뉴스(http://www.ynyonhap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