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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김정일 기자 = 상주시는 ‘제27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2월 1일 14시 상주 중앙시장 일원에서 소방서, 녹색 어머니 연합회, 의용소방대,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아마추어무선연맹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대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 앞서 황천모 시장은 시청 종합민원실 앞에서 참가자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중앙시장으로 이동해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병행해 실시했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리플릿 등 각종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사고 예방 및 대설 한파 대비 국민 행동요령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최근 관내에서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화재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 심리가 확산하고 있어 안전에 대한 책임과 관리가 더욱 절실한 시점이다.


이에, 황천모 상주시장은 “요즘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보면 안전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철저한 점검과 홍보로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상주시에서는 1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관내 판매시설, 여객시설, 목욕장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해 현장점검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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