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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천하정 기자 = 골목식당 백종원을 대노하게 만들었던 홍탁집 아들 중국 직업이 여전히 큰 관심사가 되고 있다.
(사진출처=SBS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
7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는 서울 포방터시장 진단에 나선 가운데, 백종원은 홍탁집 아들의 태도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방에서 거의 나오지도 못하고 바쁜 어머님에 비해 특별히 하는 일이 없어 보였던 아들의 일상적인 모습을 모두 관찰한 후 가게를 방문했으나 아들은 "어머니를 잘 돕는다"고 거짓말을 했다.
백종원은 홍탁집 아들에게 "중국 어디에 있었느냐. 이상한 거면 솔직하게 말해라. 방송에 못 나갈 거면 못 나가게 하겠다"고 물었고, 아들은 "중국 톈진에서 수출 쪽 일을 했다. 중국 일은 노코멘트하면 안 되겠느냐"고 예민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백종원은 "거짓말 하지 마라. 나하고 얘기하는 건 다 진실이어야 한다. 내가 제대로 알아야 뭘 도와주든지 할 수 있다"고 강한 어조로 말하자 홍탁집 아들은 그제야 진실한 직업을 말했고 말은 묵음 처리되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홍탁집 아들의 직업을 들은 백종원은 깜짝 놀라 "그러니까 정신을 못 차리고 가게 매출도 눈에 안 들어온다. 본인 얼굴이 방송에 나가도 괜찮으냐. 사기 치고 도망친 건 없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어머니는 "아들이 중국에 다녀온 후 취직도 잘 안 되고 들어간다 해도 금방 퇴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잘 도와줬지만, 지금은 반찬 서빙도 하지 않는다. 남편은 아들이 여섯 살 때 죽었다"고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 이후 중국 톈진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리며 홍탁집 아들이 했던 일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백종원은 불성실한 아들의 태도에 "장사가 잘돼도 어머니가 눈물을 계속 흘릴 상황이다"며 "스스로 증명할 방법을 찾아라"라는 숙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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