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아래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기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n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793

(진주) 김동화 기자 = 진주시는 올해 50억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6만 2,806톤의 유기질비료를 1만1925 농가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진주시청 사진

시에 따르면 지원비종은 유기질비료 3종, 부숙유기질비료 2종, 총 5종이며, 포당 유기질비료 및 부숙유기질비료 특등급 1,700원, 부숙유기질비료 1등급 1,600원, 2등급 1,400원이 지원되며 공급은 지역농협을 통해서 해당 농가로 공급한다.


유기질비료지원사업은 농림축산부산물의 재활용을 통해 자원화를 촉진함은 물론 토양비옥도 증진 및 토양환경보전을 통해 지속할 수 있는 친환경 농업 육성,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에, 진주시 관계자는 “비료를 공급받은 농가가 정산 등을 철저하게 하여,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없도록 지역농협과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홍보하고, 농가별 유기질비료를 차질없이 공급하여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해 11월 5일부터 12월 4일까지 신청을 받아 농가의 필요시기에 맞추어 유기질 비료를 공급하고 있으며, 작년과 다른 점은 1월~10월 사이 공급을 희망하는 농가가 10월 말까지 수령 및 정산을 하지 않을 시 유기질비료를 포기한 것으로 간주하며, 포기한 물량을 대상으로 11월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출처 : 영남연합뉴스(http://www.ynyonhapnews.com)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