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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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김동화 기자 = 거창군은 귀성‧귀경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시설물 정비와 강설 및 도로 결빙에 대비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도로 L=458km(위임국도, 지방도, 군도, 농어촌도로) 구간에 대한 포트 홀, 파손된 도로 규제봉, 도로 노면 및 측구 퇴적물 등을 점검한다.


또한, 설 연휴 기간 강설과 도로 결빙으로 인한 주민 통행불편을 줄이기 위해 상습 결빙구간, 고갯길에 제설제를 설치하고 신속한 제설작업이 될 수 있도록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할 방침이다.


전정규 건설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차량 통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을 만들기 위해 도로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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