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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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조홍기 기자 = 성주군은 ‘청년창업 LAB 사업’의 청년 창업팀을 모집하며 본격적인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운영에 들어간다. 


청년창업 LAB 사업은 지난해 경상북도와 성주군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청년이 보유한 참신하고 유망한 아이템을 발굴해 사업화할 수 있도록 육성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5억 원으로 심산 기념관을 리모델링한 청년창업 지원 LAB 시설을 구축하고 청년들의 창업을 위한 공간 지원 및 창업교육, 창업동아리활동, 멘토링 등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군은 청년창업 LAB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창업팀을 모집하고 있으며, 성주군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자 중 사업자등록을 한 적이 없거나 사업자등록을 한지 1년 이내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분야는 6차 산업, 제조·기술 창업, 지식창업, 일반 창업 분야 중심으로 오는 1월 28일부터 2월 20일까지 사업 계획서 제안이 진행되며 1차 서류심사에 이어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10명(팀)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청년 창업자에게는 창업에 필요한 시설 임차와 리모델링비, 장비 임차와 함께 1인당(팀) 평균 1,500만 원의 창업 활동비를 지원하며, 창업 관련 컨설팅, 기본 교육 및 워크숍 등 성공적 창업을 위한 역량 강화도 함께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의 신청을 원하는 청년창업가는 작성한 사업 신청서 및 사업 계획서 등을 사업 위탁 기관인 (사)경북산학융합본부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cyb1111@hanmail.net)로 제출하면 접수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성주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에, 이병환 성주 군수는 “성주군 청년창업 LAB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 창업이 활성화되고 성주군에 맞는 사업 아이템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창업에 안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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